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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Mx Keys mini 쫀득한 키감이 주는 만족감(vs K580)

by 김뷰끄 202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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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핑이 많은 일을 하고 있다면? 

 

 

저는 블로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자를 많이 치게 되는데요.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도 타이핑이 많거나 새로운 키보드를 찾아보려고 하는 분들이실 것 같습니다. 특히 Mx keys mini에 대한 궁금증이 크신 상황일 텐데요. 

 

 

제가 직접 구입해서 사용해 본 후기를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이 글에서 mx keys mini 각기 다른 개성과 사용 느낌, 타이핑 영상 소리까지 준비해 보았습니다. 잠깐 시간 내서 읽어보시면 선택에 큰 도움이 되실 거예요. 

 

 

 

 

위에서 언급했듯 저는 원래 로지텍 K580 유저였습니다. 노트북에 텐키가 없어서 텐키가 있는 것으로 고르다가 K580을 구매하게 되었지요. 

 

 

3년 정도 잘 사용은 해왔는데요. 아무래도 집에서 일하다 보니 가끔은 도서관이나 혹은 스카라도 가서 하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조용한 키보드를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유튜브와 인터넷을 찾아가며 여러 후보군들을 준비했는데요. 결국 구매하게 된 것은 Mx keys mini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mx keys mini는 저소음 키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계식 키보드에 비하면 소리는 크지 않지만, 조용한 도서관이라면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다만 스카에서도 음악이 나오는 곳이나 노트북 존 등이 마련된 곳이라면 키스킨을 장착하고 사용하는 것은 가능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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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Mx Keys mini

 

외형

 

 

미니 사이즈는 Mx Keys에서 텐키가 빠진 모양인데요. 그러면서 Home, End, page UP, page down, insert 등의 기능키가 들어있지 않은 디자인입니다.

 

 

그렇다 보니 저도 home과 end는 사용 빈도가 있던 터라 불편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마우스로 충분히 원하는 곳에 커서를 놓는 식으로 적응해 나갔습니다. 

 

 

음각 형태로 둥글게 파여 손가락이 편안하게 안착하는 느낌이 든다.

 

 

키가 오목해 키보드를 칠 때 손을 쏙 받아들이는 느낌인데요. 기존 k580 등 그냥 네모난 형태의 키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터치감이었어요. 키감이 좋다. 쫀득하다는 말을 이해하겠더라고요. 

 

 

또한 기기를 3대 연결할 수 있어서 메인 노트북, 핸드폰, 패드 등 이렇게 3가지는 기본 연결이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k580은 2대의 기기를 연결 할 수 있는데요. 패드를 자주 쓰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끔 아쉬운감이 들었던 건 사실이었거든요. 

 

 

다양한 기능키

 

 

또한 제가 맘에 들었던 건 이모지 키가 펑션키에 들어있다는 점인데요. 요즘 제가 인스타그램과 다른 관리 하는 일을 하면서 이모지를 많이 사용하게 되었어요.  

 

 

 

보통 일반 키보드에서도 윈도위키 + 온점을 누르면 이모지 창이 나오긴 하는데요. F7키에 심어진 이모지키를 한 번만 눌러주면 되기 때문에 이모지 사용으로 인한 시간 지체가 좀 줄어든 것도 사실입니다. 

 

 

볼륨 up, down 및 화면 밝기 조절, 마이크 음소거등 화상 회의 시 꼭 필요한 기능들이 있어 빠른 대처가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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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mx keys mini 타자 소음

 

 

제가 처음 키보드를 알아볼 때 일반적인 노트북 그리고 제가 사용했던 k580과 소음은 비슷하더라고요. 하지만 한 가지 반해 버린 게 있으니 바로 이 키감입니다. 

 

 

 

mx keys ,mini를 한 달가량 사용하면서 오타 발생이 현저히 줄어들게 되었고요. 머릿속에 담긴 내용을 작성할 때는 속도가 상승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도 늘 배터리를 넣어 사용하는 키보드를 써왔는데요.

 

 

 

이번에 처음으로 충전식으로 바꾸게 된 것이거든요. 워낙 요즘엔 충전해야 하는 기기들이 많아 신경이 쓰이기도 c 타입의 충전 단자를 가지고 있어 일반 보조배터리로도 쉽게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백라이트 기능을 끄지는 않았는데요. 공식 사이트를 보면 백라이트 켰을 때 10일, 껐을 때 5개월 정도 배터리가 유지된다고 합니다.

 

 

제가 하루 6시간 ~ 8시간 사용했을 때 (평일 위주로) 완충하고 2주 정도 지났을 때도 80% 정도 남아 있는 상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사용초기라 그런지 성능이 꽤 괜찮은 듯싶었어요.

 

 

결론

 

 

사실 가격이 보통 키보드에 비해 높아 구매를 망설였던 것도 사실인데요. 홈, 엔드, 페이지다운, 업, 인서트 등의 기능키가 빠져 있지만, 그런 아쉬움에도 놀라운 키감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무게 506.4g으로 밀림 없이 안정적인 타이핑이 가능했으며, 둥글게 파인 키는 다른 키보드에서 느낄 수 없는 찰진 느낌을 주었습니다. 

 

 

저는 요즘 이모지 기능을 많이 썼던 터라 이모지 기능키가 있다는 것도 무척 맘에 들었습니다. 외부로 가지고 다니기엔 살짝 무거울 수 있지만 빠른 타이핑과 한 번만 눌러주면 되는 이모지 기능 등으로 빠른 작업이 가능합니다.

 

 

이는 작업 시간을 조금이나마 줄어들게 해 주었으며, 안정감 있는 타이핑이 가능했습니다. 블루투스로도 연결은 아주 잘 되었으며, 전용 동글이를 따로 판매하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하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타이핑 작업이 많고 오타가 많다면, 조금 투자를 해서 좀 더 편안하고 빠르게 작업 성능을 올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로지텍 mx keys mini 구경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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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선택 하셔서 키보드 작업 시 더욱 원활하게 이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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