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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모랑시 타트체리
잘 먹고 잘 자고 화장실 잘 가면 그게 우리몸엔 최고라고 하였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스트레스 등으로 우리는 불면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참 많다. 졸린 듯 해서 방에 누워도 쉽사리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다 1시간이 훌쩍 지나기도 한다.
필자도 그런 시기가 꽤 길었기에 잠에 좋다는 것을 찾아보곤 했다. 알약 형태보다는 자연적인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어 이것저것 보다 보니 타트체리가 눈에 띄었다.
타트체리가 왜 수면에 좋은지 제대로 먹는 법과 부작용 등을 정리해 보았으니, 잠깐 시간 내서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타트체리란?
원래 우리가 알던 체리는 스위트 체리로 당분이 높다. 반면 타트체리는 신맛이 더 강하게 나는 품종으로 스위트체리보다 더 밝은 붉은빛을 띠고 있다. 타트체리는 염증을 낮춰주는 항염증 효과와 멜라토닌 성분이 많아 불면증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맛을 보면 단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약간 시금떨떨한 맛이 난다.
각종 논문의 70프로 이상이 몽모랑시 품종으로 연구된 것이라고 할 만큼 몽모랑시 품종이 최고급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단맛보다는 더욱 더 신맛이 강하고 비타민 함량이 높으며, 안토시아닌 역시 풍부하다고 한다. 몽모랑시 타트체리는 미국이나 지중해 터키 등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수면에 도움을 주는 멜라토닌 함량은 브로콜리보다 32배 높고, 마늘보단 20배가 더 많다고 한다.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 역시 스위트 체리보다 20배 더 많다. 타트체리는 수확을 하고 나면 바로 무르는 성질 때문에 주스나 분말 형태로 많이 섭취를 한다. 이런 타트체리는 다이어트, 통풍, 불면증, 항암, 항염의 효과, 근육통 완화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타트체리 효능
1. 근육통 완화
한 국가대표 축구 선수가 방송에서 체리 주스를 많이 마시면서 숙면과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받았다고 이야기할 만큼 타트체리는 근육 손상과 통증 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염증을 줄여주는 항염, 항암 효과
타트체리에는 퀘르세틴과 베타카로틴,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체계의 활성화를 옵기 때문에 염증 물질을 배출해 준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심장질환의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해 준다고 한다.
3. 불면증 개선
풍부하게 들어있는 멜라토닌의 성분으로 불면증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 멜라토닌은 수면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인데 30대가 되면서 부터는 점차 줄어든다. 잠을 잘 자야 체중도 감량이 되고 피부 재생에도 도움이 되는데 그렇지 못하면 노화를 가속하고 만성 염증을 일으키기 쉬워진다. 멜라토닌은 생리주기를 안정시키고 성장호르몬 분비에도 도움이 되어 불면증에 특히 도움이 된다. 실제 타트체리를 먹고 나서 잠을 수면 시간이 50분 이상 늘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복용법
하루 복용 권장량은 30ml내외로 물에 희석해서 마시거나, 샐러드나 요구르트 등에 함께 섭취해도 좋다.
주의할 점
타트체리는 의학적 개선이 이뤄진다고 보긴 어렵다. 수면장애나 근육통 안티에이징 등을 위해 꾸준히 섭취하는 자연 기능성 제품으로 인지하고 마시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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