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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방송에서 자주 방송되던 시서스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필자는 현재 시서스 가루를 꾸준히 먹고 있기 때문에 경험도 말씀드리고자 한다. '하늘이 준 선물'이라는 칭호를 듣고 있는 시서스는 흔히 알려진 다이어트에 대한 효능 뿐만 아니라, 고혈압이나 당뇨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섭취에 있어 주의해야 할 점도 있으니 함께 알아보고자 한다.
▶시서스 원산지
시서서의 원산지는 인도로 더운 열대 지방에서 잘 자란다. 인도 외에도 동남아와 아프리카에서도 재배가 된다. 시서스는 포도과 식물로 덩굴성 형태를 가지고 있다. 담쟁이넝쿨처럼 뻗어나가 관상용으로 집에서 키우기도 한다.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고 온도는 21~25도, 습도는 평균 40~70% 정도로 유지해 주면 잘 자라는 조건이 된다. 덩굴 형태라 다른 물체에 매달리는 특성이 있어 끈으로 연결시켜 기를 수 있다. 특이한 점은 오존에 민감해 피해를 입을 수 있어서 실내의 오존수치가 높은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시서스의 효능
우리나라에서는 시서스를 다이어트 용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지만, 시서스는 그 외에도 다양한 효능들이 있다. 그렇지만 가장 궁금한 건 역시 다이어트에 대한 효능. 그것이 어떤가 알아보자.
다이어트
비만의 원인으로 참지 못하는 식욕을 들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식욕조절 호르몬인 렙틴이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길 수 있다. 그러나 바로 시서스에 들어있는 퀘르세틴과 이소람네틴이 이 망가진 렙틴 호르몬을 조절해 준다고 알려져 있다. 더불어 체지방 감량에 도움을 줘 뱃살을 빼고 굵은 허리라인을 잡아주는데 효과적이다. 렙틴 호르몬을 조절해 주기 때문에 포만감을 주고 쉽게 배고프지 않게 한다.
고혈압, 당뇨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혈당지수를 낮춰줘 당뇨 증상이 개선 되고 고혈압에도 좋다고 알려졌다.
세로토닌
시서스 가루에는 세로토닌 성분이 풍부해서 염증이 좋아지고 불면증에 좋다. 세로토닌은 행복 호르몬이기 때문에 마음이 안정화되고 그래서 심신 안정에 좋다. 또 여성의 경우 생리통 완화 효과도 있다.
관절 건강
시서스는 원래 인도 고대 의학 서적에서 약용 식물로 등재되었을 정도로 원래는 관절의 치료제로 썼다고 한다. 실제 관절염을 앓는 이들에게 시서스를 복용하게 했더니 통증 수치가 30% 정도 감소하는 결과도 나왔다고 하네요 뼈 건강에도 효과가 입증되었다는 것이다.
▶시서스 섭취 방법
1. 시서스 가루를 섭취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따뜻하거나 시원한 물에 타서 마시는 것이다. 필자가 대표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이 물에 타 마시는 방법이다. 그냥 맹물보다는 조금 구수한 정도이고 맛이 역하거나 하지 않다. 시원한 물에 타서 한잔 마시면 갈증 날 때 그만이다. 따로 마시는 시간은 없지만, 식후 30분 정도 지나서 마셔주면 좋다.
2. 요거트에 견과류 등을 넣어서 먹는다
3. 요즘 유행하는 건강 주스 등에 넣어서 먹는다.
4. 샐러드에 뿌려 먹는다.
▶하루 섭취 용량
이렇게 좋은 시서스라고 해도 너무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보통 처음 시도하는 경우 300mg 정도가 적당하다. 너무 많이 갑자기 많이 먹게 되면 설사 등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점차 익숙해지면 500mg ~ 1000mg까지 섭취가 가능하다.
▶부작용
시서스 가루는 밀이나 우유, 땅콩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이런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또 임산부와 수유부, 혈당강화제 등을 복용하는 사람은 의사와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어린이 및 청소년들은 섭취 권장량을 지켜서 먹어야 한다.
▶주의사항
현재 시서스 가루는 우리나라에 정식 수입이 되지 않고 있다. 공식 수입이 되지 않아서 식약처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인 경우 그 시서스의 질이 어떤지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도 인증받은 업체에서 구매대행을 해주는 곳에서 구입하는 것이 안전하다.
직접 마셔보면 맛이 살짝 구수한 정도라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다. 꾸준히 마시면서 느끼는 점은 운동과 식사 조절을 하지 않고도 살이 계속 찌거나 하지는 않았다. 조금의 식사조절을 하고 운동을 해나가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그 효능 말고도 생리가 안정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그 부분이 개인적으로 무척 신기한 일이었다. 하긴 생리통이 완화된다는 효과도 있으니 자궁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게 느껴지진 않으니 하루 섭취량은 0.5~1g 정도로 티스푼의 3분의 1정도이기 때문에 1년 이상 먹을 수 있는 양이다. 특히 구입시 쇳가루 미검출이 인증된 것이 좋겠다. 그럼 시서스와 함께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꾸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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