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저렴 활용도 좋은 아크릴수세미실. 헹굼용 수세미로 딱 좋다!

 

 

아크릴 수세미실 

 

수세미실은 폴리수세미실인 털이 있는 수세미실과 이렇게 굵기가 좀 더 굵은 아크릴로 제작된 아크릴 수세미실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요즘은 다양한 회사에서 여러가지 이름을 달고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슬초 수세미실은 띠지에 보면 sbs, ebs 에서 실험을 한 제품이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 어떤 방송이었는지 저는 보지 못했답니다. 

 

그러나 헹굼용 수세미로 만들어 설거지 할 때 폴리수세미로 그릇을 닦고 헹굴 때 아크릴 수세미로 만든 수세미로 헹구곤 합니다. 안그래도 그릇 헹굴 때 늘 잔류세제 걱정에 뽀득뽀득 헹구려고 애쓰는데, 이 수세미로 헹구면 잔류세제 걱정이 없다고 합니다. sbs 등 방송사에서 실험한 내용도 잔류세제에 대한 실험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색색이 떠보았던 아크릴 수세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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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슬초 수세미실

 

뜨개실은 띠지에 정보를 담습니다. 그래서 자격증을 취득 할 때 포트폴리오를 만들게 되는데 포폴을 만들 때도 정보를 담고 있는 띠지를 함께 보관할 정도입니다. 이 실의 띠지를 보니 친환경이라는 글자가 들어 있습니다. 아크릴 수세미는 세제 없이도 기름기가 잘 닦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크릴 수세미는 세제를 묻히면 거품이 풍성하게 일어나지 않습니다.

 

먼저 알아보았던 폴리수세미실도 세제 없이 사용은 가능하나 좀 더 빠른 세척을 위해 세제를 소량씩 쓰게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 폴리수세미로 그릇을 닦고 좀 더 깨끗한 헹굼을 위해 아크릴 수세미로 그릇을 닦아가며 헹구는 것입니다. 잔류세제를 깨끗하게 제거해 준다하니 더욱 바랄 게 없겠죠. 

 

 

 

스펙

 

아크릴 100% 

보통 한볼 당 중량은 50그램 내외 입니다.

코바늘은 6호 ~ 8호 사용 (저는 보통 7호 바늘을 씁니다)

실 굵기 : 3.5mm로 굵은 편입니다. 

 

실이 굵고 색감이 다양하기 때문에 초보자 분들이라면 인형, 소품, 목도리, 장갑 등을 떠도 좋을 실입니다. 저도 우슬초 실로 인형을 떠본 적이 있는데요. 뜨고 시간이 좀 지나니 보풀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연습삼아 떠보는 것이 좋을 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설거지 할 때 잔류세제를 잘 제거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로 헹굼용 수세미를 뜨는데 사용하고 있답니다. 세제로 닦아도 남아 있는 기름기와 잔류세제 제거에 탁월한 아크릴 수세미실 이야기를 마칩니다. 

 

 

아이돌 실에 대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