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는 어디서 오는가_부의 공급은 부족하지 않다.

[독서리뷰]성공하는 사람에게 꼭 있는 이것이 궁금하다면?

이것이 변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가 없다?

 

 

누구나 부자가 될 권리가 있다.

 

 

요즘은 돈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졌다. 월급 상승률에 비해 물가 상승률은 더욱 빠르고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상황을 볼 때 더욱 그러합니다. 필자 역시 돈을 좀 더 잘 벌고 싶은 마음이 있기에 '부는 어디서 오는가'라는 책이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매우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100여 년 동안 아마존 베스트셀러에서 빠진 적이 없다고 하는데요. 이 책에서 제시하는 부를 맞이하기 위한 핵심 방법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이 책의 저자도 실패의 연속이었다.

 

 

이 책을 쓴 윌리스 와틀스라는 사람도 젊은 시절 무수히 많은 실패를 거듭하며 가난하게 살았던 인물이라고 합니다. 동서고금의 철학자와 종교를 공부하면서 깨달은 바를 적용하고 끝내 부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죽기 직전에 그 성공을 위한 방법을 정리해 책으로 남긴 것이죠.

 

 

서슴없이 이 방법은 매우 과학적이어서 실패할 수가 없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부의 공급은 부족해서 가난한 것이 절대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저자가 말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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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원칙 3가지?

 

 

부는 어디서 오는가에서 저자는 첫 번째로 '생각'을 언급합니다. 

 

 

P. 37 '생각'은 무형의 실제로부터 유형의 부를 창출하는 유일한 힘이다. 만물의 근원 물질은 생각하는 존재이며, 이 물질이 생각하는 대로 형상은 만들어진다. 

 

 

근원 물질이라는 게 우주에는 있어 자기 생각에 따라 움직인다는 의미인데요. 언뜻 론다 번이 지은 '시크릿'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네, 사실 론다 번은 이 책을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읽었다고까지 했는데요. 부는 어디서 오는가를 반복해서 읽으며 실천을 했다고 해요. 

 

 

 

P. 42

하나, 모든 것의 근원이 되는 생각하는 물질이 있다. 이 물질은 원래의 상태로 우주 공간 사이로 스며들고 침투하며 우주를 가득 채우고 있다.

둘, 이 무형 물질에 생각이 깃들면 자신이 생각한 이미지를 형상으로 만들 수 있다. 

셋, 인간은 형상을 생각할 수 있다. 무형 물질에 그 생각을 각인하면 자신이 생각하는 사물을 창조할 수 있다.

 

 

어찌 보면 궤변같이 보이는 이 말이 현대 뇌과학이 발달한 시점에서 보면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흔히 뇌는 자기가 생각한 것을 그대로 믿는다고 합니다. 그 내용이 사실인지 거짓인지 구분하지 못한다고 하죠. 

 

 

우주 공간 사이로 스며든다는 말은 내 무의식에 제대로 각인 된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더라고요. 

 

 

 

 

많은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명확히 생각하고 그에 맞춰 행동을 합니다. 김밥 파는 CEO 김승호 회장도 원하는 것이 있으면 종이에 쓰고 하루에 100번씩 말하면서 성취해 나간다고 하고요. 

 

 

자청 역시 그의 책 역행자에서 정체성이나 유전자 오작동 등을 통해 무의식의 재조정의 필요성은 언급합니다. 

 

 

또 하나 저자가 강조한 것은 감사하기 인데요. 깊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근원 물질과 자신을 연결하라고 합니다. 늘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신과 더 가까운 곳에 있다고 말이죠. 

 

 

세 번째로는 특정한 방식으로 행동하라고 합니다. 

 

 

'특정한 방식으로 생각하면 부자가 될 수 있지만, 행동하지 않고 생각에만 의존해서는 안된다'라고 하지요. 

 

 

P. 118 

당신은 마음속 그림을 품고, 목표를 굳게 지키며, 확고한 믿음과 감사하는 마음만 잃지 않으면 된다. 더불어 원하던 것이 당신에게 왔을 때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특정한 방식으로 행동해야 한다. 그래야 마음속으로 그리던 것을 만났을 때 도착하는 대로 적절한 장소에 둘 수 있다. 


P. 133 

모든 행동을 강력하고 효율적으로 만들려면, 그 행동을 하는 동안 마음속 그림을 굳건히 그리고 확고한 믿음과 목표를 가지고 모든 힘을 거기에 쏟아부어야 한다. 

 

 

 

부는 어디서 오는가_마무리

 

 

이렇게 책 한권을 훑어보았습니다. 177페이지 정도의 책인 데다 실용적인 설명서라고 서문에서 밝혔듯이 쉽게 읽을 수 있었어요. 

 

 

책의 끝머리에는 이 지침을 실천하는 사람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반드시 부자가 될 것이다라고 단언하고 있는데요. 

 

 

"마음속 그림이 얼마나 선명한가, 목표가 얼마나 확고한가, 믿음이 얼마나 굳건한가, 감사의 마음이 얼마나 깊은가에 따라 당신에게 찾아오는 부의 크기가 결정된다." 

 

 

생각해 보면 모든 자기 계발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내용이라 치부할 수 있겠지만, 100년 전에 쓴 내용이라는 걸 감안하고 볼 때 곱씹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부를 이루고 싶은 분들이라면 정체성과 마인드를 바꿔 나갈 수 있는 힘을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내면의 힘을 키워 모두 바라는 부자에 도달했으면 좋겠네요~ 이만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