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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월차선독서]오~이런 일도 있었네! "나는 디지털노마드맘으로 살기로 했다"_김민선

by 김뷰끄 2020.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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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디지털노마드맘으로 살기로 했다.

 

 

 

 

 

이 책 선택 이유? 그저 '디지털노마드맘' 단어 하나에 선택하게 되었다. 지금 내가 목표로 하는 삶 아니었던가

디지털 노마드란 것 말이다. 그녀는 국내를 공략하는 게 아니라 주로 해외 쇼핑몰, 해외 에필리에이트 등 주로 해외를 상대로 일을 하고 돈을 벌고 있었다. 그렇게 해서 번 돈으로 주식 투자를 해서 배당금을 받고 부동산까지 공략해 월세를 받고 있었다. 그러니 "나 리얼 디지털노마드 맘"이라고 자칭할 만하다. 

 

이 책을 읽을 때는 "오, 이런 방법도 있구나" 하는 신세계를 발견 한 것 같았다. 그러나 역시 다 읽어 나니, 정말 내가 해볼 수 있는 걸까 싶은 생각에  잠시 머리가 혼란스러웠다. 그도 그럴 것이 나는 아마존 같은 사이트를 이용해 본 적이 없다. 그런데다 해외 어필리에이트는 또 어떻게 하는 거란 말인가? 그러나 곧 마음이 정리되었는데, 

이런 일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으면서 하나씩 적용은 해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다. 

 

 

그녀가 이 책에서 선보인 디지털 노마드 맘이 되기 위한 방법은 약 5가지다.

1. 해외 쇼핑몰에 입점 & 배송 대행 비즈니스 
2. 해외 어필리에이트 공략하기
3. 자신만의 홈페이지 만들기
4. 주식투자해서 장기간 묵혀두기
5. 부동산에 투자해서 월세 받기 

 

쇼핑몰이나 어필리에이트를 해외로 눈을 돌렸다 뿐이지 이건 우리도 이미 하고 있는 일이고, 특히 어필리에이트는 이른바 제휴 마케팅으로 알려진 방법이어서 아, 내가 해보려고 하는 거구나 싶었다.  간단히 알아보자면 해외 쇼핑몰 입점은 아마존, 이베이, 쇼피파이 이런 사이트에 셀러로 가입을 해서 판매를 하는 것이다. 어떻게 하냐고? 그녀는 아마존 같은 경우 물건을 한꺼번에 보낸다거나 드롭 쉬핑(배송대행) 형태로만 운영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직접 해외 바이어들에게 상품 의뢰를 받고 직접 구해 배송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게 더 이득이라 그런 방법으로도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경우 이미 쇼핑몰에서 고객을 확보했고 sns 친구를 맺어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사람들 위주로 시작했다고 한다. 

 

엄마들이 접근하기 좋은 쇼핑몰 채널 : 아마존, 이베이, 쇼피파이, 엣시, 스마트 스토어 

 

책 날개 페이지에 저자 프로필사진

 

 

디지털 노마드로 살아가는데 당신의 성실함이 의외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 위임할 수 있는 일들은 되도록 모두 아웃소싱 하기로 하자. 그것이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에 할애할 시간을 확보하면서 매출 증가에도 더욱 효과적이다.  <배송은 사양하겠어요, 드롭 쉬핑의 세계 중> 

 

그다음이 어필리에이트라는 제휴 마케팅에 대한 것이다. 이것도 아마존, 이베이, 쇼피파이, 알리 익스프레스 등 곳곳에서 많이 하고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하는 쿠팡 파트너스와 같은 거라 보면 된다. 많은 유입이 있어야 아무래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노출에 신경 쓰라지만, 해외 어필리에이트를 하려면 영어로 글을 써야 하나? 

 

어필리에이트를 시작하려면 채널을 만들어야 한다. 블로그만 하는 줄 알았더니, 개설된 채널 모두에 다 적용해 볼 수 있다고 한다. 이 참에 방치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다시 키워야 하나 싶다. 방치된 두 채널에 팔로워가 영 꽝인데, 팔로워가 많다고 해도 내 링크를 눌러주지 않으면 소용이 없기 때문에 노출해서 유입을 많이 일으키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디지털 세상에서는 내 의견을 펼치고, 내 목소리를 담아서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어야 이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당신 자신의 목소리가 아닌 대중을 만족스럽게 하기 위해 그럴듯하고 있어 보이는 것만 하려고 노력한다면, 그 그럴듯함은 나에게 밥을 먹여주지도 삶을 배부르게 하지도 않을 것이다. 
<황금알을 낳아주는 나만의 채널 찾기>

 

내 컨텐츠에 많은 유입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마케팅과 심리학 관련 책들을 읽고 하는 게 좋다고 한다. 사람들의 클릭을 낚아챌 수 있는 후킹 요소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공략 방식은 수익이 나오는 콘텐츠를 제대로 하나 세팅해 놓고 지구본을 여유롭게 돌려야지, 팔로워 십만 명에 일주일 내내 채널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이 이야긴 즉슨, 어느 정도 채널이 세팅이 된 이후에는 좋은 콘텐츠로 계속 수익이 나오게끔 해야지 계속 관리한답시고 하루 종일 메어 있어선 안된다는 뜻 같다. 애드센스 수익보다는 제휴 마케팅에 더 방점을 두고 있는 것 같다. 

 

 

그밖에 주식과 부동산을 이용해서 자산을 더 불리는 법도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배당을 받아 여행경비로 쓰고 있다니

주식을 얼마나 사야 그정도가 될까? 주식을 알지 못하는 주알못들을 위해 간단히 우량 주식 찾는 법 등이 있다. 단, 주식은 장기로 묶어 두어야 한다는 것. 저자도 주식을 매수하면 그 뒤로는 신경도 안 쓴단다. 

 

 

정리해보자면,

디지털노마드로 저자가 실행해본 5가지 정도의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다. 해외 쇼핑몰이나 어필리에이트를 알고 있던 사람도 있겠지만, 나처럼 국내파들은 아마 잘 모르던 분야일 수도 있겠다. 현재 내가 하는 것도 애드센스에 제휴 마케팅까지 바라보고 하는 것이므로 그런 면에서 좀 더 다양하게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아이디어를 얻은 것 같다. 조금 더 실행을 하려면 또 각자 더 깊게 배워봐야 할 것 같다. 어차피 저자도 처음부터 한꺼번에 다 한건 아니다. 하나 도전해 보고 좀 안정화되면 또 더 폭을 넓혀가면서 하나씩 늘려갔을 것이다. 그런 마인드로 본다면 디지털노마드를 꿈꾸는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것이다. 다만 알면서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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