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의 문장' 가나가와 아키노리_잘 쓴 글로 연수입 10배를 올렸다고?

 

수익형 블로그를 위해 꼭 필요한 건?

읽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글쓰기!

 

 

 

당신은 블로그를 왜 하는지 묻고 싶다. 취미인가? 아니면 아니면 블로그를 통해 조금이라도 수익을 원하는가? 아주 오래전 블로그 초기 시절에는 취미로 시작하신 분들이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네이버 블로그든 티스토리 블로그든 광고를 붙일 수 있고, 모든 sns를 통해 수익을 올리는 게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그러한 만큼 단 한 줄이라도 글을 써야 하는 사람은 마케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필자도 쿠팡 파트너스를 하고 있지만, 생각만큼 전환율이 높지 않다. 스스로는 아주 정성껏 글을 썼다고 생각하지만, 읽는 이에게는 행동을 이끌 무언가를 주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아마 당신도 의욕적으로 시작했으나 필자와 별 다름없을지도 모르겠다. 

 

 

 

글쓰기 스킬로 연수입 10배를 올렸다.

 

얼마전 서점에 갔다가 마케터의 문장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막 쿠팡 파트너스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라 관심이 갔다. 저자 역시 처음에는 부업 차원에서 어필리에이트 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마케팅과 영업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기에 처음에는 수익이 거의 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마케팅과 영업 방식을 적극적으로 배워 적용을 하기 시작했고, 그에 대한 효과가 거의 즉시 일어나기 시작해서 현재는 회사원 시절 연봉의 10배를 벌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글쓰기 기법은 한 번 배워두면 내 것을 체화되는 것이어서 쉽사리 달아나지도 않고 모든 글쓰기와 관련된 업무에 도움이 되고 통한다고 한다. 생각해 보면 당신도 이런저런 글을 읽을 때 집중해서 읽고 싶은 글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런 글의 매력은 무엇일까. 무엇이 눈길을 떼지 못하고 집중하게 하는 것일까. 

 

 

마케터의 문장, 이 책은 필자도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구매했는데 그 이유는 마케팅 글쓰기를 초급 편, 중급 편, 고급 편으로 목차를 구성했기 때문이다. 보통 글쓰기 책에서 봤던 내용도 있지만, 특히 마케팅 글쓰기에 특화된 내용이 많아서 기본을 다지기에 좋았다. 

 

p. 45 마케팅 관점의 글쓰기를 얘기한다. '읽는 사람'을 항상 사고의 중심에 두는 글쓰기란 얘기다. 
        이런 목적의 문장 쓰기를 연습하다 보면 뜻하지 않은 이점을 얻는데 바로 논리력과 객관화이다. 

 

쿠파스 링크를 위해 글을 쓸 때 솔직한 리뷰를 바탕으로 쓰면 구매로의 전환이 일어날 줄 알았다. 그러나 그 글을 쓰면서 읽는이가 원하는 게 무얼까를 생각해 봤던가 반성이 되었다. 당신은 어떤가? 일기글을 쓰는 게 아니라면 당신 역시 블로그를 찾는 이가 읽고 공감하게끔 해야 한다. 이 책은 누구나 읽기 쉽게 쓰여 있다. 평이하게 읽혀서 자칫 쉽게 지나칠 수 있지만,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직접 글쓰기에 활용하기 좋았다. 물론 글을 더 잘 쓰기 위해선 계속 노력하며 쓰는 방법밖에 없다. 계속 쓰면서 다음 글이 궁금할 수 있는 연습해 나가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 

 

 

고수의 문장비법.

 

• '나는'을 '당신은'으로 바꿔본다.
• 'Yes, but' 3단계로 미리 반론을 없앤다.
• 밀었다가 당겼다가 높였다가 낮췄다가, 문장에 파도 만들기
• 막히면 소제목부터 쓴다
• 무조건 성공하는 8가지 제목의 기술
• why와 what에 80퍼센트를 투입한다
• 핵심 고객의 Can not을 생각하고 Want를 상상한다
• 상대가 거절하는 이유를 먼저 언급해 "No"를 차단한다.
• 변호사가 쓰는 협상의 기술 'Yes 세트'와 '테스트 클로징' 활용하기

 

자신이 마케팅의 초보라고 생각된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 할지 막연해서 한 줄 나아가기 힘들다면 읽어보면서 문장에 적용해보면 좋겠다. 비법 하나하나 당신 것으로 만들어가면 정말 10배의 수입을 올릴 수 있게 될지 누가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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